분과소개
2023 고전문학분과 소개
┃ 고전문학 분과 소개
고전문학 분과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소속 학술분과로, 한국 고전문학을 대상으로 하여 강독, 발제, 토론, 콘텐츠 연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고전문학은 정말 어려울까 or 재미없을까?
고전문학을 단순히 '어려운 텍스트'나 '고리타분한 텍스트', '수능이나 교과 수업 때문에 읽었던 텍스트' 등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시선들을 적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쉽게 접할 수 있는 현대문학과는 조금씩 다른 면이 있기 때문에, 막연한 거리감이 생겨나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러한 거리감은 고전문학의 폭넓은 가치와 함의, 재미에 가닿을 기회를 차단시켜 버립니다. 고전문학에 대한 선입견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선입견을 걷어내고 고전문학을 다시금 찬찬히 읽어보면, 틀림없이 그 깊이와 재미에 놀라게 될 겁니다. 고전문학은 우리의 생각보다도 더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고전문학은 콘텐츠의 보고이고, '앎'의 창구입니다. 고전문학 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은 틀림없이 고전문학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는 데에서부터 시작될 겁니다.
┃ 구체적인 활동 내용
2023년 1학기 기준으로 매주 월요일 6시에 정기적인 모임을 갖습니다.
발표자는 ① 고전문학을 대상으로 한 자유 주제 발제문, ② 고전문학 다시 쓰기 텍스트와 원전 설명 ③ 고전문학의 콘텐츠 활용 방안 보고서 등을 작성해온 뒤, 다른 분과원들 앞에서 발표합니다.
모든 분과원들은 학기 동안 최소 1회의 발제 기회를 갖습니다.
분과원들의 모든 발제문·발표문은 취합 후 연말에 문집으로 펴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