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guk University
2025년 경인일보 신춘문예(~24.12.02)
세상이 어지럽고 힘들수록 문학은 그 힘을 더욱 발합니다. 시 한 줄, 소설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는 깊은 깨우침을, 또 누군가에게는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합니다.
'2025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이렇듯 사람들의 삶 속에 시처럼, 소설처럼 머물러 줄 신인 작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간 8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하는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1987년부터 매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문학의 미래를 발굴해 온 한국 문학의 등용문입니다.
경기·인천지역 일간지 가운데 유일하게 개최되는 경인일보 신춘문예가 문학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기대합니다.
■ 응모마감 : 2024년 12월 2일(우편 도착분까지)
■ 응모부문 :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80~100매), 시(3편 이상)
■ 응모자격 : 순수 신인
※1. 작품이 신문이나 잡지에 소개된 적 없는 자 2. 지원분야 수상이력이 전무(全無)한 자 3. 창작물이 출판된 적 없는 자 등
■ 시상 및 상금 : 단편소설은 상패 및 상금 500만원, 시는 상패 및 상금 300만 원(단, 당선자 없는 가작의 경우는 원고료의 반액을 수여)
■ 당선작 발표 : 2025년 1월 2일자 경인일보 지면
■ 응모 및 문의 : (1648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경인일보사 빌딩 4층 편집국 문화체육부 신춘문예 담당자. (031)231-5385, 5348
※원고 겉면 별도 표지에 이름(필명인 경우 본명도 함께 기재),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및 지원분야를 반드시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투고한 원고나 기성작가의 응모, 표절작품의 경우에는 당선이 취소됩니다.
<<경인일보 신춘문예 지원 '당부의 말씀'>>
지역·나이·직업 상관 없나요?
기성작가여도 도전할 수 있나요?
지역과 나이, 직업에 어떠한 제한도 없는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다양한 지원자들의 개성 있고 다채로운 원고들이 접수된다. 대한민국 문학계에 주춧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해 진행하는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한 경연인 만큼 지원 자격 등에 엄격한 제한이 있다.
우선 각종 대회나 공모전에서 시상한 경력이 있거나 작품을 출판한 적 있는 작가는 모두 기성작가에 포함돼 당선이 취소될 수 있다.
또 응모자격이 없음에도 고의로 사실을 숨겨 당선되는 등 경인일보 신춘문예의 공정성을 훼손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다만 등단하지 않은 분야에 새로 도전할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시 부문에서 등단했다 하더라도, 소설작품으로 공모전에 수상한 경험이나 출판 경험이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원고를 작성하는 데 있어 형식에 특별한 제약은 없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이 식별하기 어려운 원고 등은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공정성을 위해 접수한 원고에 적힌 개인의 신상을 가린 뒤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한다.
이에 반드시 별도의 표지를 만들어 개인정보를 기재해야 한다.
개인정보가 적힌 표지를 제외한 작품을 심사위원에게 전달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자분들의 협조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