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육 목표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는 우리나라의 언어 및 문학 유산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연구를 심화하고 인접 학문 분야와의 학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연구 방법과 이론을 개발하여 장차 국어국문학 연구의 여러 분야를 이끌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전망 및 진로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는 세부 전공으로 [고전문학 전공] [현대문학 전공] [국어학 전공]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공] [문예창작 전공]을 두고 있다. 개별 전공을 이수한 후에는 전문 연구자 외에도 국어국문학의 지식과 소양이 요구되는 출판 편집자, 카피라이터, 신문·방송 종사자, 웹 기획자, 교육자 등 다양한 문화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에 기반한 지식 정보 사회를 배경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언어 데이터 전문가, 문화 콘텐츠 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

세부적으로 [고전문학 전공]은 구술문학·고전시가·고전산문(소설)·한문학 등 전통 문학 장르의 가치를 탐구하는 전문 연구자뿐 아니라,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 능력을 바탕으로 교육·출판·문화 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현대문학 전공]과 [문예창작 전공]은 시, 소설, 드라마, 비평, 웹 콘텐츠 등 현대 문화 텍스트를 생산하고 재해석하는 연구자, 창작자 및 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국어학 전공]은 우리말글의 올바른 이해와 창조적 계승·발전에 힘쓰는 한편, 현대적 연구 방법론을 융합하여 한국어 연구와 교육 그리고 인공지능 응용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한류의 확산을 배경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공]은 국내외 한국어 교육 전문 기관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배출하고 있다.